GS25 버터맥주, 판매량 100만캔 돌파...MZ세대 위한 팝업 스토어 열어

2022-11-14     박주범
고객이 GS25의 버터맥주 팝업 스토어에서 버터맥주를 구매하고 있다.

GS25가 지난 9월말 선보인 블랑제리뵈르의 버터맥주 4종이 지난 11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GS25 주류 상품 중 역대 가장 빠르게 밀리언셀러에 올라선 것이다.

GS25는 연말까지 200만캔 규모의 버터맥주 추가 공급에 나설 예정이며, 팝업스토어도 기획됐다. 버터맥주를 구매하는 고객의 86%가 2030 고객으로 이들을 위한 체험형 매장을 열어 관심을 더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에 오픈됐으며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버터소시지, 버터 비어치즈스틱 등 페어링 메뉴와 한정판 굿즈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버터맥주는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헤이즐넛 풍미의 라거 맥주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