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SGLT-2 억제제 당뇨병 신약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를 연이어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엔블로는 출시 3개월 만에 서울 주요병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40개가 넘는 병원의 약사위원회에 통과했다. 대웅제약은 엔블로 처방처를 전국 병원으로 더욱 넓힐 계획이다.대웅제약은 글로벌 당뇨병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에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오

대웅제약은 자사의 ‘의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의 근간인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다.대웅제약은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혁신 활동 등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핵심보유기술·연구인력·연구환경 항목 등에서 자가진단∙분야별 전문가들의 3단계 심사 결과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는 향후 3년간 유효하며 국가 연구개발 사업 선정 우대, 정부

GC녹십자웰빙은 '관절연골엔 구절초', 'PNT칼마디' 등 관절 케어 건강기능식품 2종을 최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관절연골엔 구절초은 국내 최초의 '구절초추출물' 활용 건강기능식품이다. 구절초추출물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증받았다.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에서 섭취 6주 후 통증이 21%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난 바 있다. PNT칼마디는 뼈 건강을 위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3중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100% 식물성 해조칼슘을 사

동아제약은 아이 구강 청결제 ‘어린이 가그린’ 패키지를 최근 리뉴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가그린은 무 알코올∙적정 불소 함량을 담은 충치 관리를 돕는 제품이다. 청포도, 딸기, 사과 등 3가지 향으로 아이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이번 신규 패키지에 자체 개발 캐릭터인 ‘가글링즈’ ‘카악이’ ‘오롤로’ ‘가글봇’을 담았다. 입속 세상을 ‘가글리아’라는 세계로 설정해 가글리아에 살고 있는 가글링즈, 충치 악당 카악이, 충치의 위협에서 지켜주는 초능력 히어로 오롤로와 가글봇까지 모두 4명의 캐릭터를 개발했다.또

메디톡스는 7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5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6억원, 당기순이익은 89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은 945억원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900억원을 돌파했다.1분기 대비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440%, 순이익은 61% 증가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매출이 전분기 대비 국내와 해외 각각 198%, 11% 증가했으며, 코어톡스는 국내외 모두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올해 목표로 삼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이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현장에 박카스∙포카리스웨트, 마신다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과 지도자, 대회 운영진, 자원봉사자들의 무더위를 달래고 잼버리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는 것을 돕고자 결정됐다.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제약의 피로회복제 박카스 10만병, 동아오츠카의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생수 마신다 등 약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앞서 동아오츠카는 잼버리 공식 음

GC녹십자웰빙은 생체 이용률∙체내 흡수율을 높인 'PNT 아쿠아셀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아쿠아셀’ 기술을 적용했다. 아쿠아셀 기술이란 미셀화를 통해 지용성을 수용화시키는 기술로 친유성 천연물의 친수성을 높여 체내 흡수율을 증진시킨다. 또 IFOS(국제어유인증프로그램)로부터 인증 받은 원료를 사용해 중금속, 불순물로부터 안전하며 혈행,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EPA∙DHA 함유 유지(오메가3)와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가 함유된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레몬 부원료를 첨가해 오메가3 특유의 어취를

현대약품이 식사대용식 365MEAL과 수분 충전 분말 오알시스 패키지를 최대 34% 할인하는 ‘Summer Cool’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패키지는 365MEAL 6종 혼합의 △7입 △14입 △28입 △35입, 단품 20입 구성이며, ‘365MEAL 6종 혼합 35입 + 오알시스 10개입 패키지’를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365MEAL은 고단백질, 고식이섬유, 이천쌀, 블랙푸드, 그래놀라, 비건(단호박) 등 6가지 맛이며, 오알시스는 빠른 흡수력으로 수분 및 전해질을 채워줄 수 있는 수분 충전 분말이다.현대약품 관계

대웅제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년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제조업∙의료서비스) 해외인식도 조사’ 의약품 분야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다음으로 인지도 2위, 제약사 중에서는 인지도 1위를 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조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브랜드 파워와 국제 경쟁력을 파악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시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조사는 국내 바이오헬스 제품이 수출되는 미국·중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 등 19개 주요 국가의 의료계·산업계

현대약품은 높은 방수력의 ‘폼포미 플러스 아쿠아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신제품은 얇은 폴리우레탄 특수 원단으로 피부에 잘 밀착되고 신축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일반형(20매)과 혼합형(40매) 등 2종으로 일반형은 가로 72mm, 세로 25mm 크기로 기존 제품 대비 6mm가량 너비가 넓다. 혼합형은 일반형 밴드 20매, 대형 12매, 사각원형 4매, 특대형 4매 구성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폼포미’ 밴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방수 밴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사진=현대약품박주범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오는 10월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서 항암제 후보물질의 림프암 효능에 대해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EDGC 신약개발연구소는 이번 유럽종양학회에서 항암제 후보물질 ‘EC-352H’와 ‘EC-374H’가 림프암에 보인 효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EC-352H와 EC-374H는 EDGC가 보유한 후생유전학적 바이오 마커를 기반으로 발굴한 항암 후보물질이다.신약개발연구소는 항암 후보물질이 전임상/비임상 실험을 통해 실험용 쥐에게 해당 물질의 약물을 투여한 결과, 정상 세포의 독성은

대웅제약은 지난달 27일 필리핀 마닐라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런칭 행사에 맟줘 필리핀에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순수 국산 신약으로 ▲빠른 약효 발현 ▲신속하고 우수한 증상 개선 ▲우수한 야간 증상 개선 ▲복용 편의성 ▲낮은 약물 상호작용 및 약효의 일관성 등이 강점이다.런칭 행사에서는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현황 및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의 역할 ▲펙수클루의 특장점 및 임상시험 결과 등

LG화학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아용 혼합백신의 첫 국산화에 나선다.LG화학은 최근 ‘정제 백일해(acellular Pertussis, aP)’ 기반 6가 혼합백신 ‘APV006’의 국내 임상 1상에 첫 시험자를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APV006’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B형간염 등 6개 감염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5가(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백신 대비 접종 횟수를 2회 줄일 수 있다.LG화학은 서울대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42명을

대웅제약은 지난 2월 오픈한 ‘대웅제약 건강몰’이 누적 회원 수 2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건강몰 회원 고객들을 직접 만나 ‘초점집단인터뷰(FGI)’를 올 상반기 3차례, 설문조사 4차례 진행했다.그 결과 소비자 미충족 수요(언멧니즈)를 파악하고, 데이터화된 건강몰 후기∙구매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 리뉴얼과 신제품 연구·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대웅제약은 지난 5월 신제품 ‘에너씨슬 퍼펙트샷’을 선보였다. 액

GC녹십자는 ‘알리글로(Alyglo)’ 브랜드로 잘 알려진 자사의 혈액제제 ‘GC5107B(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10%)’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본격적인 허가심사 절차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FDA는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 법(PDUFA)’에 따라 내년 1월 13일(현지시간)까지 ‘GC5107B’의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GC5107B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에 사용되는 제제다.GC녹십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실사가 불가해 지연된 충북 오창 혈액제제 생산시설 ‘현장 실사(P

GC녹십자는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사용될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27일자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례적 독감 환자 급증 사태에 따른 신속 출하해 대응키로 한 GC녹십자는 올해 약 174만회 분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식약처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원액을 사용해 생산하는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4가PF주’ 제품도 26일 국가출하승인을 획득한 상태다.GC녹십자의 독감백신은 GSK,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와 동일하게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유정란 배양 백신 제조 기술을

동아쏘시오그룹의 전문의약품 기업 동아에스티(ST)가 올해 2분기 매출액 1541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1602억원) 대비 3.8% 감소했다. 진단사업 부문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4.2% 증가한 매출액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3억원) 보다 102.7% 증가했다. R&D 비용이 증가했으나 인성장호르몬제인 '그로트로핀' 매출이 증가하고 판관비가 효율화되면서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어냈다. 올해 2분기 R&D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227억원이다. 지난해 2분기 R&D

GC케어는 전북은행∙광주은행과 헬스케어 연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은행의 마이데이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와 ‘나의 질병 예측’을 모바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는 자가진단 문항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체크하고 결과를 분석해 원인과 대처법을 알려준다.나의 질병 예측은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테스트를 통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질병과 동일 연령 대비 예상 발병률을 알려주고, 위험 요인별 건강 관리 팁을 제공한다.GC케어는 지난 2월 전북은행∙광주은행과 헬스케어 서비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4일 음성 제2공장에 자사 파우더형 혈액투석액 제조라인의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공장 증설 비용은 공정 자동화 등으로 인해 기존 37억에서 44억원으로 증가했다. 내년 하반기 제품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혈액투석액 'HD-Sol BCGA' 등을 개발·판매 중이며 이번 증설된 제조라인에서는 파우더형 혈액투석액을 제조한다. 기존 용액 제형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파우더형은 기존 제품 대비 부피가 작고 가볍다.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파우더형 제품 판매를 통해 혈액투석액 시장 점유율을 높

동아제약이 질 건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질 건강 유산균인 리스펙타 균주와 동아제약의 EPS 특허 유산균으로 설계한 프로바이오틱스다.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은 아연과 셀렌도 함유했으며, 디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썸머위크에서 최대 32%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은 리스펙타 균주와 EPS 특허 유산균 함유로 여성의 질건강과 장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