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영, 패딩에 여성 美를 스타일링 해 [KDF diad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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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영, 패딩에 여성 美를 스타일링 해 [KDF diadora]
  • 이수빈
  • 승인 2022.11.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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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도라, 톱 모델 배윤영의 ‘윈터 컬렉션’ 영상과 화보 공개, 코듀로이 소재의 다운 아우터부터 크롭과 숏기장으로 우아한 여성미 부각한 패딩 눈길

㈜하이라이트브랜즈의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2022윈터 컬렉션’을 선보이며, 브랜드 앰베서더인 글로벌 톱 모델 배윤영과 함께 한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

패딩 일색의 지루하기 쉬운 겨울 패션도 디아도라의 윈터 다운과 함께라면 자신만의 스타일 완성이 어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소소한 순간마저 ‘나다움’을 찾는 과정임을 동화적인 스토리로 풀었다.

배윤영은 다운, 플리스 재킷, 스커트 등을 믹스매치하며 특유의 신비하고 우아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독창적 다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캐럴, 크리스마스 무드를 듬뿍 담은 연출도 눈에 띈다.

디아도라는 올 시즌 여성용 다운을 강화하며, 이탈리아 특유의 스타일리시함을 볼륨감 넘치는 실루엣으로 강조했고, 레트로 무드의 다운을 대거 선보였다. 코듀로이를 다운 외피 또는 장식 요소 등 다각적으로 활용했다. 지난 시즌 대비 가장 달라진 점은 전체적으로 짧아진 기장. 크롭과 숏 기장 등을 다양하게 출시했고, 한겨울 용도의 롱 기장을 보강했다.

배윤영이 착용한 것은 ‘마르틴다운 시리즈’과 ‘레거시다운 시리즈’이다. 마르틴다운 시리즈는 거위 솜털 80%가 함유된 구스다운으로 한파에 최적화되었다. 무겁고 투박한 기존의 다운과 달리 봉제선을 최소화한 미니멀한 디자인에 숏과 롱 2가지 버전이 있어, 캐주얼과 정장에도 어울린다. 살짝살짝 보이는 지퍼 플랩은 코듀로이 안감을 사용했고,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3색 컬러라벨이 감각적이다. 목을 살짝 덮는 하이넥 카라 안감에 기모를 덧대 목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감싼다.

배윤영을 동화 속 소녀로 변신시킨 오프화이트 컬러의 레거시 코듀로이 크롭 다운 재킷 우먼은 도톰한 코듀로이 소재에 패딩의 볼륨을 살리면서도 부하지 않도록 봉제선을 최소화한 실루엣이라 여성스러운 패딩을 찾는 이에게 제격이다. 냉기 차단을 위한 허리 스트링을 패브릭으로 길게 내려뜨려 우아함을 더했고, 경쾌한 크롭 기장으로 트렌디함도 놓치지 않는다.

레거시 크롭 다운 재킷 우먼은 보다 스포티한 매력을 선사한다. 디아도라 로고 와펜과 패딩의 볼륨감을 활용한 디아도라의 심볼인 날개 모양 프리즈(Frieze)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찬 바람을 차단하기 위한 허리 단의 스트링은 조임 정도에 따라 핏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활용도 높은 포켓과 지퍼설계로 수납력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컬러는 카키, 블랙 2가지이다.

사진 디아도라(diadora)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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