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공유 킥보드 수 ㎝까지 정확히 주차하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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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공유 킥보드 수 ㎝까지 정확히 주차하게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2.11.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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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휙고와 초정밀측위(RTK) 기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숙경 LG유플러스 무선사업담당(왼쪽)과 이강휘 휘고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휙고와 초정밀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기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초정밀측위란 이동통신과 기준국을 이용해 오차범위가 수십미터인 위성항법장치(GPS)의 정확도를 수 센티미터로 개선한 서비스다.

휙고는 서울, 광명, 강릉, 부산 등에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한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휙고의 전동킥보드 등이 안전한 위치에 주차되도록 LTE 통신회선과 초정밀측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2020년 LG유플러스는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에 LTE-M1 통신회선을 제공하는 등 공유 모빌리티 시장에 통신기술을 접목시킨 바 있다.

이승환 휙고 상무는 “RTK서비스를 스마트 모빌리티에 접목함으로써 다소 부정확한 위치 측정으로 이용자와 업체 모두에게 불편과 혼란을 초래했던 부분이 대폭 개선될 것"ㅇ;라고 전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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