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거복지재단에 5억 기부..."주거취약계층 자립 위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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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주거복지재단에 5억 기부..."주거취약계층 자립 위한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2.11.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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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주거복지재단에서 주거상향 사회공헌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은행 심기우 부동산금융그룹장(왼쪽)과 주거복지재단 장경수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5일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주거복지재단에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공공임대주택 이주 등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부금은 주거취약계층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증금, 이사비, 생필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으로서 청년과 서민들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자립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2년 주거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7년까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자립지원금 3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사진=우리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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