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2800여개 소상공인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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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2800여개 소상공인 판로 확대
  • 민병권
  • 승인 2022.11.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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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소상공인 2800여명 판로 확대 앞장서
11번가, 소상공인 2800여명 판로 확대 앞장서

11번가(사장 하형일)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연간 상생 사업을 진행해  2800여개 소상공인 업체들의 판로 확대를 도왔다고 18일 밝혔다.

11번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우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매활성화와 코로나19, 수해 등 잇따른 악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자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2022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주제로 ‘동행축제’, ‘소상공인 알뜰장터’ 등 다양한 콘셉트의 할인행사를 이어왔다.

이를 통해 올해 총 2800여개 소상공인 업체들의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 거래액이 3배 가까이 증가한 우수 판매 사례도 나왔다. 

밀키트를 주요 상품으로 한 ‘아빠식당’의 경우, 대표 인기상품인 ‘밀가루 없는 모듬 어묵탕’이 지난 9월 캠핑, 아웃도어 시즌과 맞물려 한달 동안 5000여개 이상 팔리며 9~10월 누적 거래액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108%) 급증했다.

이외에도 신선식품과 전통음료 카테고리에서도 11번가의 적극적인 노출 지원으로 모범 판매 사례가 증가했다. 

11번가 이진우 영업관리그룹장은 “11번가는 다양한 월간 행사와 라이브방송 등 고객과의 접점 채널을 많이 갖추고 있어 고객 노출이 필요한 소상공인 브랜드에 적합한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정부 및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상생사업을 진행해 우수한 품질의 국내 소상공인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11번가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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