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선 논산방향 유성분기점 1차로에서 19일 오전 11시 38분경 승용차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아직 사고 현장에는 고속도로 순찰대와 견인차 등이 출동하지 않아 추가 사고 우려도 있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사고 차량에 탑승했던 일부 운전자와 탑승객이 1차로 중앙 분리대에 서 있어 갓길 밖으로 신속한 대피가 필요해 보인다.
고속도로 사고 시 갓길이나 도로 위에 머물러 있으면 추가 2차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사고 지역 주변으로는 주말 이동 차량 증가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사진=로드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