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나우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 ‘에코환전소’ 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페트병 재활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에코환전소 부스를 운영하는 나우 매장에 라벨을 제거한 5개의 투명 페트병을 가져가서 스크래치 복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나우는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나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체계의 첫 걸음인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하는 에코환전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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