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경주시, '환경신기술 인·검증 취득' 기념식..."물환경에 이바지할 것"
상태바
금호건설·경주시, '환경신기술 인·검증 취득' 기념식..."물환경에 이바지할 것"
  • 박주범
  • 승인 2022.11.22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1일 경주시 및 금호건설 관계자들이 기념식을 마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붉은 넥타이가 주낙영 경주시장이며, (왼쪽부터) 박상민 금호건설 기술연구소 수석매니저, 이종윤 금호건설 기술연구소장, 이명재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장, 박효철 맑은물 사업본부장, 손창학 에코물센터장이다.

금호건설은 지난 21일 경상북도 경주시와 공동개발한 하수처리기술인 GK-SBR공법(Gyeongju Kumho Sequencing Batch Reactor, 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의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검증 취득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경주시청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GK-SBR공법은 지난해 4월 양 기관이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한 이후 환경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일 환경신기술 인증(제615호) 및 검증(제269호)을 취득한 바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환경신기술 인·검증 취득은 지자체와 기업이 상호 협력해 하수처리기술을 개선 및 개발한 최초의 사례로서, 민관공동연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GK-SBR공법을 활용해 하천이나 호수 등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저감은 물론 물환경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주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