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비건 브랜드 헬로베지가 국내산 자연 식재료를 넣은 ‘건강한 솥밥’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건강한 버섯솥밥 △건강한 나물솥밥 등 2종으로 3가지 버섯 또는 나물에 6가지 잡곡(쌀, 보리, 귀리, 현미, 흑미, 찹쌀)이 담겼다.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건강한 버섯솥밥은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버섯 3종에 뿌리채소를 넣었다. 건강한 나물솥밥은 곤드레, 무청시래기, 취나물 등 나물 3종에 들깨 풍미를 더했다. 두 제품 다시마 밑국물을 넣고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점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향후 헬로베지를 통해 채식주의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비건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오뚜기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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