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소셜기부’ 캠페인을 오는 30일까지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설기부에 참여하면 대한결핵협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한다. 올해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크리스마스 씰 모델로 참여했다.
고객은 3000원부터 8000원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3000원 기부 시 씰 1세트, 5000원 기부 시 손흥민 응원 키링, 8000원은 크리스마스 씰과 키링 모두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우리나라에서 결핵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한 해에만 1400명이 넘는다고 한다”며 “이번 소셜기부가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티몬의 소셜기부는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고객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다수의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사회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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