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 예방..."시장진출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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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 예방..."시장진출 적극 추진"
  • 박주범
  • 승인 2022.11.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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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24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케냐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왼쪽)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케냐 대통령을 예방하고, 원자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에 대한 윌리엄 루토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 되길 희망하며, 향후 케냐 주요 사업 관련 건설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윌리엄 루토 대통령은 “케냐는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수력발전 등 에너지인프라 뿐만 아니라 공공주택, 의료인프라 구축 등 대우건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화답했다.

대우건설은 1977년 아프리카 건설시장에 국내 최초로 진출해 총 320억불 규모의 280여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지난 22일 케냐 정상으로 32년 만에 방한한 윌리엄 루토 대통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방산∙원자력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케냐 건설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대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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