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보온성 모두 갖춘 뮬, 부츠, 스니커즈까지 다양한 아이템 선보여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윈터 슈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뮬부터 부츠, 스니커즈까지 다양한 라인의 슈즈를 선보였다. 최근 복고 트렌드와 함께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양털 슈즈가 눈길을 끈다.
견고한 카우 스웨이드에 포근한 양털 내피를 더한 ‘카메오(Cameo)’는 100% 리얼 양털의 플랫폼 뮬로 높은 보온성을 자랑하는 방한 아이템이다. 면적이 넓은 생 고무창이 미끄럼 방지를 도와줘 착화감이 안정적이며, 캐주얼한 무드로 윈터 시즌 웨어러블한 연출이 가능하다.
러블리한 무드의 플랫폼 롱부츠 ‘레이코(Reiko)’는 안쪽 시어링 내피와 백 라인 절개로 포인트를 주었다. 안감 전체의 포근한 에코퍼로 보온성을 높였으며, 접어서 코디하면 다채로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3-WAY 윈터 아이템이다.
캐주얼한 룩에 부담 없이 신기 좋은 하이탑 스니커즈도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다. 이태리 카우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히엔(Hien)’은 레이스업 스타일로 핏에 맞게 끈 조절이 가능해 발목 라인을 슬림하게 연출해 준다. 미끄럼 방지에 용이한 생 고무창으로 퀄리티를 높였으며, 플랫폼 몰드 창으로 자연스러운 키 높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진 레이첼콕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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