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1지선 창원방향 동마산 부근 통영 진출 갓길에서 26일 오후 4시 17분경에 승용차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통영·마산과 창원으로 진출하려는 차량의 정체가 극심하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승용차와 승합차 등 차량 추돌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고속도로 순찰대와 견인차가 출동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지만, 아직 현장 수습이 용이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굴 축제가 열리는 통영을 찾는 차량이 몰리면서 사고 현장 일대는 긴 정체 꼬리를 이어 가고 있다.
해당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는 정체 후미 추가 추돌 사고에 주의가 당부 된다.
사진=로드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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