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폴란드·리투아니아 총리, 우크라 전격 방문해 "지속적인 지원" 약속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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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폴란드·리투아니아 총리, 우크라 전격 방문해 "지속적인 지원" 약속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2.11.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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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폴란드·리투아니아 총리들이 연이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격려했다.

NHK에 따르면, 26일 알렉산더 더크루 벨기에 총리를 비롯해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 그리고 잉그리다 시모니테 리투아니아 총리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연이어 방문해 강한 연대감을 표시했다.

특히, 더크루 벨기에 총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뒤 "지금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우리들 지원을 보여줘야 할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의 뜻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러시아의 에너지 기반 시설 공격으로 정전과 난방 곤란 때문에 어느 때보다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지난 9월 30만명의 예비군 부분동원령에 이어 500만명의 추가 동원에 대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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