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美서 가에타노 페세 'COME STAI?'展 개최 [kdf B.VEN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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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美서 가에타노 페세 'COME STAI?'展 개최 [kdf B.VENETTA]
  • 이수빈
  • 승인 2022.11.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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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자인 마이애미에서,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산업디자이너 가에타노 페세 ‘꼬메 스타이(COME STAI, 잘 지내)?’ 전시, 아티스트 토크, 한정판 아티스트 북을 선보여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는 이탈리아 휴머니스트 건축가이자 아티스트 가에타노 페세에게  작품 제작을 의뢰했다. 하우스 최초로 2023 여름 컬렉션 패션쇼 공간 디자인을 위해 어떠한 규제나 제한이 없는 조건이었다.

가에타노에 의해 보테가 베네타 런웨이의 바닥은 레진으로 표현한 예술 작품이 되었고, 공간은 400개의 형형색색의 비비드한 컬러로 이루어진 레진 의자들로 채워졌다.

보테가 베네타의 마티유 블라지와 가에타노 페세의 협업으로 탄생한 ‘꼬메 스타이(Come Stai • 잘 지내)?’ 의자의 일부 컬렉션이 미국 디자인 마이애미의 플래그십 페어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시된다.

프로젝트를 기념하여 가에타노 페세와 디자인 마이애미 큐레이터 디렉터인 마리아 크리스티나 디데로의 라이브 토크와 책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Come Stai?'의 제작 과정을 기록한 한정판 아티스트 북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트북 'Come Stai?'는 보테가 베네타, 마티유 블라지, 가에타노 페세가 함께 제작한 것이다. 가에타노 페세와 세계적인 큐레이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가 함께한 인터뷰를 포함, 아이디에이션, 접근 방법, 제작 과정, 가에타노 페세와 마티유 블라지의 가치관과 창작활동의 연결고리 등을 담고 있다.

마티유 블라지와 디자인 마이애미 큐레이터 디렉터인 마리아 크리스티나 디데로는 프로젝트의 협업 동기와 가에타노 페세의 작품들을 기록하고, 사진가 스티븐 쇼어와 샌더 무얄렛이 그 제작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사진 보테가베네타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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