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취약 아동들에 식사 제공..."음식은 지역 상인들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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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취약 아동들에 식사 제공..."음식은 지역 상인들에서 구입"
  • 박주범
  • 승인 2022.12.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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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재단법인 티앤씨재단과 함께 푸드트럭을 활용해 결식 아동들을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을 위해 푸드트럭을 이용해 보육원, 다문화가정 지원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식사와 간식, 레크리에이션 등을 제공한다.

도시락과 반찬을 지역 상인들을 통해 구매하고, 상인들이 직접 현장에서 간식 조리를 담당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아이들은 우리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보석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그룹사가 동참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용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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