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NYT) 노조원 1000명 이상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YT 노조는 2일(현지시간) 회사가 오는 8일까지 '포괄적이고 공평한 계약'에 응하지 않을 경우 파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원 1036명이 서명한 성명서에서 노조는 물가 상승에 따른 급여 인상과 고용기간 중 약속한 건강보험과 퇴직금 지급의 유지와 약속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신축성 있는 재택근무 등도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8일까지 회사와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24시간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NYT 홍보담당자는 "노조가 파업으로 위협하고 있는 게 실망스럽지만, 독자 서비스를 순조롭게 계속할 준비는 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회사는 이미 큰 폭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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