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퓨처나인 6기 데모데이..."혁신 스타트업 IR·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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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퓨처나인 6기 데모데이..."혁신 스타트업 IR·성과 공유"
  • 박주범
  • 승인 2022.12.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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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클럽에서 열린 ‘KB국민카드 퓨처나인 6기 데모데이’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사진 가운데)과 참가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클럽 그랜드볼룸에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퓨처나인(FUTURE9)’ 6기 기업들의 실적 설명회(IR) 및 공동사업화 성과와 전략방향을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레몬트리 △오아시스비즈니스 △웰로 △마이노멀컴퍼니 △애기야가자 △말랑하니 △워커스하이 △아이오로라 △그린재킷 △스타코프 △위허들링 △닥터노아 등 총 12개 업체가 참가했다.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은 “퓨처나인이 발굴, 육성, 투자 등 선순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로 진행된 신성장/ESG 세션에서 레몬트리(대표 이민희)는 선불카드 기반 키즈핀테크 플랫폼서비스 관련해 KB국민카드의 카드발급, 배송 및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맞춤형 정책·공공서비스 큐레이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웰로(대표 김유리안나)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KB국민카드와 마케팅 및 서비스 연계 관련 협업 방안을 소개했다.

밸류업(Value up) 세션에서는 마이노멀컴퍼니(대표 이형진), 말랑하니(대표 박성준), 워커스하이(대표 김충희), 아이오로라(대표 장영수)가 KB국민카드와의 시장 확대, 타겟 마케팅 등 관련 협업 성과 및 중장기 협업 방향을 발표했다. 

KB국민카드는 2021년 130억원 규모의 정부 정책자금 지원에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펀드를 한국벤처투자, 로이투자파트너스와 함께 결성해 퓨처나인 선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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