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본사를 비롯해 오창·음성·화순 공장 등 총 4곳에서 동시 진행됐다.
1992년 시작된 사랑의 헌혈의 30여년 간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은 1만 5000명에 달한다.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지금껏 총 8000장이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철 GC 총무팀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GC녹십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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