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어린이 가그린, 동물보호 위해 서울대공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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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어린이 가그린, 동물보호 위해 서울대공원에 기부
  • 박주범
  • 승인 2022.12.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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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세이브투세이브(SAVE2SAVE) 캠페인' 일환으로 올해 6월 실시된 서울대공원 동물원 벽화 그리기에서 임직원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동행기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동행기금은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서울대공원이 함께 만든 기금으로 기업과 협업하여 동식물의 종보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기부금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코뿔소, 호랑이, 코끼리 등 동물들의 서식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2021년 서울대공원, 자연환경국민신탁과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세이브투세이브(SAVE2SAVE)’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임직원 약 130명이 참석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린이 가그린은 성실화랑의 멸종동물 캐릭터를 패키지에 새기고,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들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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