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일원에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다. 일반분양 세대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 851세대, 102㎡ 116세대 등 총 967세대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 854세대, 102㎡ 144세대 등 총 998세대이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축구장 약 150배 크기(약 107만㎡) 규모로 조성되는 사화공원을 앞에 위치한다. 사화공원은 전망대를 비롯하여 미술관, 파크골프장, 다목적체육관, 산책로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는 현대로템 창원공장, 현대위아 창원공장, 현대모비스 창원공장 등 대기업 생산공장이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깝다.
인근에 명곡초, 명서중, 중앙중, 문성고, 창원고, 경일고, 경일여고 등이 들어서 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있으며, KTX창원역과 KTX창원중앙역 이용이 수월하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창원시 및 경남도, 부산시, 울산시의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택수 보유 및 당첨 이력과 무관하며 2개 블록으로 구분돼 공급되는 만큼 중복으로 청약할 수 있다.
사진=롯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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