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서 분양한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모든 일반 분양자들에게 계약금 10%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일반분양자들은 계약금 10%만 내면 분양가의 50% 중도금 대출이 실행되고 입주 시점에 40%를 내면 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실수요자를 위해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최근 청약에서 평균 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97㎡가 15가구에 492명이 몰려, 32.8대 1로 가장 치열했다. 전용면적 84㎡E도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9㎡C 9.56대 1 △59㎡E 8.67대 1 △59㎡B 7대 1 △59㎡A 6.77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으로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사진=GS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