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음주운전, 실수가 아니라 범죄입니다’라는 캠페인을 펼쳤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인식 개선과 책임감 있는 운전 문화 정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 기관은 가상 음주체험 고글을 쓰고 정해진 코스를 직접 걷거나 게임 등을 실시해 음주 위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열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후 처음 맞는 연말이라 송년 모임, 회식 등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말 연시에도 책임 음주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오비맥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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