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 CEO 등 경영진과 만나 삼성SDI의 최첨단 'P5' 배터리셀이 적용된 BMW의 최신 전기차 '뉴 i7' 등을 살펴봤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지난 1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 CEO 등과 만나 BMW 최신 전기차에 탑재되는 삼성SDI의 P5 배터리를 포함해 양사 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과 BMW는 2009년 전기차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13년 간 긴밀한 협력해오고 있다.
앞서 이 회장은 P5 배터리셀이 적용된 BMW의 최신 플래그십 전기차 '뉴 i7'과 드라이빙 센터를 살펴봤다. BMW는 주행거리 확대 등을 위해 뉴 i7 외에 iX, i4 등 전기차 기종에 P5 배터리셀을 적용gkrh dlTek.
이재용 회장은 "BMW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은 "전동화에 있어 삼성은 매우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이며 삼성 경영진이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새로운 i7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상징하는 바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 CEO 등 경영진과 만나 삼성SDI의 최첨단 'P5' 배터리셀이 적용된 BMW의 최신 전기차 '뉴 i7' 등을 살펴봤다.
사진=삼성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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