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에너지평화, 취약계층 아동·가구에 장학금·방한용품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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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에너지평화, 취약계층 아동·가구에 장학금·방한용품 전해
  • 박주범
  • 승인 2022.12.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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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6일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와 함께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2022년도 운영수익 6200만원으로 제 5회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과 에너지복지사업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은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학생 31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서울희망그린 에너지복지사업을 통해 LG화학과 에너지평화는 서울시 취약계층 300가구에 온열충전키트를 전달했다. 키트에는 ▲방풍비닐과 문풍지 ▲단열 에어캡 ▲단열 폼블록 시트 등이 들어있다.  

서울시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에 위치한 서울희망그린발전소는 LG화학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에너지평화가 설치한 공익형 태양광발전소이다.

에너지평화는 발전소 연간 전력 판매 수익 6200만원으로 20년간 총 12억 4000만원 규모의 취약계층 복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2억 6350만원이다.

김태호 에너지평화 대표는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장학금과 온열충전키트가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재철 LG화학 지속가능담당은 “다양한 기부와 ESG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사진=LG화학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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