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단국대, ‘친환경 기술교류·우수인력 양성’ 협약
상태바
SK에코플랜트·단국대, ‘친환경 기술교류·우수인력 양성’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2.12.26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 체결 후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오른쪽)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탄소중립 달성 및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친환경 기술의 공동 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분야, AI/DT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분야, 하/폐수 재이용 등의 수처리 분야 등에서 공동연구개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SK에코플랜트가 운영하고 있는 기술 허브 역할의 에코랩(EcoLab)센터는 출범 이후 대학, 연구기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 여러 곳과 공동연구개발, 기술 제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만 신규 특허 13건을 출원하는 등 유무형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어 이번 협력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달성 및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SK에코플랜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