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33)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29)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31일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일본 나고야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에서 2박 3일 동안 조용히 성탄절 연휴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지인은 "이미 가족들은 연애를 인정했다"며 "아이유는 이종석 동생 결혼식 축가를 불렀고, 이종석은 성탄 여행에 (아이유의) 남동생을 초대했다"고 전했다.
아이유의 지인 역시 디스패치에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연인으로 발전한 건 4개월 정도"라고 했다.
이날 이종석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했다.
앞서 이종석은 지난 30일 방송된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그분께 이 자리에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제가 아주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이종석이 언급한 '그분'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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