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윈·윈터 페스티벌’ 수익금, 홀트아동복지회 위기가정 위해 기부
홀트아동복지회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윈·윈터 페스티벌’ 수익금 1천만 원을 위기가정에게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기획한 소비 촉진 행사로,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11번가는 중소·소상공인 4천여 곳을 지원, 수익금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전달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와 위기상황에 놓인 가족을 지켜주고,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해외 빈곤아동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아동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
사진 홀트아동복지회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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