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황변 얼룩과 세탁 후 냄새를 없애는 솔루션을 적용한 ‘피지(Fiji) 디나자임 딥클린 세탁세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디나자임(DNAzyme) 효소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디나자임 효소란 땀, 피지, 각질 등에 포함된 사람 몸에서 배출된 DNA성분을 분해하고, 이 DNA 오염물질이 포함된 세균막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기능 효소이다.
DNA오염물질과 세균막은 세탁 후에도 섬유 사이 사이에 남아 있을 수 있어 황변 얼룩과 되살아 나는 쾌쾌한 냄새의 원인이 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신제품을 사용하면 얼룩과 냄새로 발현되는 오염 원인을 미리 분해하고, 섬유 안감에 숨은 황변 얼룩과 깊게 밴 냄새를 없애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사진=LG생활건강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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