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7일 1만9630명, 8일 1만5124명, 9일 8199명,10일 7462명에 이어 11일 1만6772명이 확인돼 누적 413만 494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수요일보다 6215명이 늘어 엿새 만에 감소한 화요일에서 하루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사망자는 7일 역대 최다 35명, 8일 30명, 9일 28명, 10일 28명에 이어 이날 31명이 보고돼 누적 7056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2명이 줄어 누적 54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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