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와 더불어 ‘건강검진센터 방문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2030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만여명의 택배기사들은 종합검진을 매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은 전국 택배 서브터미널에 전문 검진기관이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검진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비용 부담없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심층건강검진 서비스’도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건강검진센터 방문 서비스를 지원해 개인사정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못 받을 경우 원하는 스케줄에 맞춰 검진을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자녀 학자금지원, 결혼, 출산 관련 경조사지원, 건강검진, 건강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CJ대한통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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