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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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3억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3.01.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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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임직원들이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가 설날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3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최근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서울시 4개 마을(강남구 구룡마을 및 체비지마을, 용산구 청파동, 노원구 백사마을) 110가구와 여수지역 100가구 등 총 210가구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난방유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달 독거노인 가정 연탄 및 생필품 세트 전달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반찬 및 과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을 지원했으며, 여수공장 등에서 김장 봉사활동, 취약계층 아동 거주 주택 개보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GS칼텍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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