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2023년 발렌타인데이 캠페인 ‘B:마인’을 공개했다. 버버리 2023년 발렌타인데이 캠페인에는 실제 연인들이 등장한다.

서로 포옹하는 모습을 통해 애틋한 마음과 함께 하는 기쁨을 표현한다. 이들은 버버리 발렌타인 데이 기프트 셀렉션 속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를 향한 사랑을 증명한다. 버버리 발렌타인 데이 기프트 셀렉션은 오트 베이지와 더스키 핑크 색상의 백과 슈즈를 비롯한 다양한 액세서리가 구성돼 있다.

버버리 B:마인 캠페인에 등장하는 발렌타인 기프트 셀렉션 중 스카프는 자카드 직조 캐시미어와 프린트 실크 스카프는 아카이브 베이지 버버리 체크 위에 호스페리 그래픽과 벚꽃 디자인을 겹친 스타일이다.

버버리 로고를 장식한 울 혼방 자카드 스카프에 메탈릭 섬유를 함께 직조했다. 실크 스퀘어 스카프에는 영국 핸드드로잉 디자인을 넣었다. 이 그림은 영국 제도의 지도와 생물 삽화로 이루어진 버버리 아카이브 프린트를 새롭게 해석했다.

슈즈는 스포티하고 유려한 클래식 스니커즈로 초경량 밑창과 퀼트 가죽 갑피로 이루어져 있다. 가죽, 스웨이드, 기능성 소재를 결합한 묵직한 스니커즈에는 버버리 로고를 양각했다. 

가방은 시즌 색상인 더스키 핑크와 오트 베이지 가죽으로 만든 시그니처 가방이다. 부드럽게 구조가 잡힌 경쾌한 느낌의 롤라 컬렉션은 버버리 체크를 모던하게 해석해 선보인다.

사진 버버리(Burberry)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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