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톨릭아청재단, '사회공헌 공동사업추진' 협약..."사회적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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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톨릭아청재단, '사회공헌 공동사업추진' 협약..."사회적책임 다할 것"
  • 박주범
  • 승인 2023.01.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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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지난 26일 인천 동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서무실에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용권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는 있다.

진에어가 지난 26일 인천 동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서무실에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보다 두텁게 구축해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진에어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지난 2019년 제주 수월봉 환경 정화 활동과 필리핀 지역아동센터 보수 및 의료 봉사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1월 제주 엉알해안·검은모래해변을 공동 입양하는 등 수년간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공헌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여러 범위에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1996년 설립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탐색, 상담·치료 등 아동·청소년의 존엄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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