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두바이 ‘메드랩 2023’ 참가…"중동 네트워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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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두바이 ‘메드랩 2023’ 참가…"중동 네트워크 확장”
  • 박주범
  • 승인 2023.01.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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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진단 전문 전시회 ‘Medlab Middle East 2023(이하 메드랩)’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진단 전문 전시회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진단검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재단은 국내 최초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으로부터 비타민D 국제표준화 프로그램(VDSCP)과 호르몬(테스토스테론) 국제표준화 프로그램(HoSt) 인증을 획득하며 검사 우위를 증명한 바 있다.

전시회를 기점으로 재단은 기존의 검사 수탁 서비스에 이어 랩 컨설팅,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 등으로 해외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메드랩 참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검사능력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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