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간절기 패션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아우터’ 2종 출시[kdf n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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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간절기 패션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아우터’ 2종 출시[kdf nau]
  • 이수빈
  • 승인 2023.01.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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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구김, 색감의 ‘가먼트 다잉’ 염색 기법 적용, 빈티지한 감성 살려내
보온성 더한 패딩, 가벼운 착용감의 홑겹 자켓.. 2가지 제품으로 구성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가 간절기 패션의 치트키 아이템이 될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아우터’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과잠(학과 점퍼), 보머, 바시티, 블루종 등으로도 불리는 스타디움 스타일로 짧은 기장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에 ‘가먼트다잉’ 염색 기법으로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이 염색 기법은 필요한 제품에만 원단을 염색한 뒤 옷을 제작하는 방식보다 물과 염료의 사용을 줄여준다. 봉제 부분이 수축되면서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구김과 색감이 빈티지한 감성을 한껏 더해준다. 

나우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아우터’는 보온성을 살린 패딩과 가벼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주는 홑겹 자켓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패딩’은 환경과 사람을 모두 생각한 공정무역 면(BCI 코튼)과 함께 폴리에스터 충전재가 적용되어 친환경성과 보온성을 고루 갖췄다. 세미 루즈 핏으로 소매에는 아웃포켓을 넣어 포인트를 줬고, 립 조직 소재를 몸 하단과 소매에 더해 찬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색상은 카키, 그레이, 라이트핑크, 네이비 4가지로 구성됐다. 

홑겹 스타일의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자켓’은 몸에 딱 떨어지는 레귤러 핏 제품으로 공정무역 면과 나일론을 혼방해 캐주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착장감을 자랑한다. 동일한 소재의 소매에는 아웃포켓을 넣어 통일감과 포인트를 모두 살렸고, 몸 하단에는 립조직 소재를 덧입혀 방풍 효과를 줬다. 색상은 다크베이지, 그레이 핑크, 그레이시 그린, 그레이시 블루가 있다. 

사진 나우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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