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호 선실서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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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호 선실서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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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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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복 사고가 발생한 어선 '청보호' 선실 내부에서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구조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22분쯤 수중수색중이던 민간 잠수사가 선실 진입에 성공했고, 실종자를 찾아냈다. 선실 내부에서 발견된 실종자는 사망한 상태였다.

앞서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인근 해상에서 침수로 인해 전복됐으며 12명의 승선원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은 실종 상태였다. 청보호는 2일 오후 2시 58분쯤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출항한 뒤 조업을 위해 항해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해경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가 수색 및 구조 범위를 넓히는 등 총력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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