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우리 아이 취향 저격 ‘펀 키즈 월드’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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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우리 아이 취향 저격 ‘펀 키즈 월드’ 패키지 출시
  • 민병권
  • 승인 2023.02.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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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가 운영하는 겨울 방학을 이용한 가족 여해 패키지 ‘펀 키즈 월드(Fun Kids World)’를 이달 28일까지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국내·외 여행이 자유로워졌지만, 환율과 유류 가격 인상으로 해외여행은 부담스럽다. 자녀가 어리다면 장시간 비행도 걱정되는 부분이다. 이에 한화리조트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펀 키즈 월드’ 패키지를 기획했다. 최대 28%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리조트 내 키즈 테마 시설 이용권 혹은 조식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가 적용되는 곳은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과 거제 벨버디어, 설악 쏘라노다. 

베잔송은 시설 이용 시 가이드가 소수의 아이들과 동행해 부모는 개인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뽀로로 디럭스 객실 1박과 리조트 내 레스토랑 37.5 시그니처 메뉴 2종을 결합한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가격은 12만 6000 원부터다.

거제 벨버디어는 바운스트램폴린파크는 짚라인, 클라이밍 등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가격은 22만1000 원부터다. 217평 규모의 프리미엄 키즈 클럽 챔피언R이 있는 설악 쏘라노도 주목할 만하다. 

이 외에도 펀 키즈 월드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경주, 제주, 해운대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인기 어린이 시설 유치, 캐릭터 룸 오픈 등 키즈 콘텐츠를 강화한 덕분에 22년 8월 기준 투숙객 65% 이상이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이었다”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키즈 프로모션과 신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한화리조트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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