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세르지오 로시 23 봄·여름 컬렉션은 브랜드 DNA에 충실한 아카이브에서 다시 한번 영감을 얻어 관능적이고 대담한 여성성을 묘사하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섹시함을 담았다.
2000년대 슈퍼 모델들의 분위에서 영감을 얻은 세르지오 로시 아라크네(Aracne) 스타일은 건축학적으로 완벽하고 혁신적인 볼륨과 라인이 특징이다. 대담한 디테일로 빛나는 선형 구조를 가진 비구디(Bigoudi) 스타일은 브랜드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영혼을 확인시켜준다.
컬러 팔레트는 타임리스 블랙부터 팝컬러 마젠타, 만다린, 애플, 라이트로즈, 라벤더까지 다양하며, 소재는 사틴, 칼프스킨, PVC, 특허 가죽과 새롭게 탄자니아 가죽도 추가해 적용했다.
세르지오 로시 23 봄·여름 광고 캠페인은 브랜드 세계관을 강력한 관능미의 강한 여성성으로 나타내며 빛과 어둠, 흑백, 균형 깨진 시스템을 보여준다.
여성내면의 관능적인 느낌을 자신감 있게 드러내며, 자신만의 길을 창조하는 기회로서의 재탄생, 새로운 도전에 과감함을 표현했다.
사진 세르지오 로시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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