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리아,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최소 237명...'여진 18차례→겨울 폭풍까지 겹쳐 사망자 급증' [KDF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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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리아,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최소 237명...'여진 18차례→겨울 폭풍까지 겹쳐 사망자 급증' [KDF Global]
  • 민병권
  • 승인 2023.02.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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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300명 넘어...부상자 1000여 명, 피해 심각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300명 넘어...부상자 1000여 명, 피해 심각

6일 오전(현지시각) 튀르키예 남부를 강타한 역대급 지진으로 시리아에서는 최소 237명이 사망하고 639명이 부상했다. 

CNN과 현지매체에 다르면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전역의 공식 사망자 수는 현재 300명 이상이며 부상자는 2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즉각적인 구호와 긴급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건물 잔해 등에 갇힌 피해들을 구호하기 위한 수색대 마저도 여진으로 인해 부상이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100년 만에 튀르키예를 강타한 가장 강력한 지진은 이스라엘에서도 느껴질 정도였다. 

CNN 기상학자 브랜든 밀러는 "이번 지진 충격(흔들림 등)은 진원지에서 최대 300km 떨어진 곳에서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CNN 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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