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행에 맞춰 AI상담봇 쏠리의 연말정산 안내서비스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쏠리는 상담시나리오를 51개로 확대해 청약, 대출, 연금 등의 금융상품 소득공제부터 연말정산과 관련된 납입증명서 등 각종 서류 발급까지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안내부터 24시간 상담을 제공해 고객은 원할 때 언제든 연말정산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AI상담이 ‘고객중심’의 관점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고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쏠리는 작년 약 600만 콜의 고객문의를 응대했으며 이 중 27%인 약 160만 콜을 전문상담직원 연계 없이 완료했다.
사진=신한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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