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 6개 부문 全관왕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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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 6개 부문 全관왕 석권
  • 박주범
  • 승인 2023.02.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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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6개 평가항목 전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3년 CDMO 리더십 어워즈 이후 10년 연속 수상이며, 전부문 석권만 5번째다.

CD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와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전부문 우수상 뿐만 아니라 역량, 호환성, 품질, 안정성 등 4개 부문에서 ‘챔피언상(Champion Award)’을 동시에 수상했다. 챔피언상은 부문별로 고객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이룬 기업에 수여 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2020년 신설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간 매출 3조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선제적인 투자 진행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글로벌 톱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향후 10년간 바이오 사업에 7조 5000억을 투자해 3대 축(생산능력·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중심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앞으로도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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