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상습 프로포폴 투약 혐의 경찰 조사 "문제되는 부분 적극 소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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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상습 프로포폴 투약 혐의 경찰 조사 "문제되는 부분 적극 소명 예정"
  • 김상록
  • 승인 2023.02.0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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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8일 TV조선 '뉴스9'는 국내 정상급 남자 영화배우가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출국금지 조치까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배우는 유아인으로 밝혀졌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을 소환조사했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공식 입장을 통해 "유아인씨는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유아인의 체모 등을 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약물 관련 감정을 의뢰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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