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모, 어서 온나' 올해 관광객 180만명 유치 목표 마케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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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모, 어서 온나' 올해 관광객 180만명 유치 목표 마케팅 박차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2.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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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023년 관광객 18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일상의 매 순간이 여행'이란 2023년 국내 여행 추세에 따라 소비자 수요에 맞춰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 홍보한다.

2022년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
2022년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

지난해 옛 지수초등학교에 조성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부자 소나무, 기업가들의 생가를 활용해 관광객을 더 오래 머물도록 하고 인기 높은 시 캐릭터 '하모 굿즈'와 체험거리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체류형 여행을 위해 야간관광이 필수이므로, 진주의 역사·문화 예술적 자원을 활용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공연·체험 프로그램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온라인 중심의 트렌드 마케팅에 초점을 둔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진주 관광 캐릭터 '하모'를 활용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소통하며 시 명소와 축제, 소소한 이야기 등을 감동과 재미를 곁들여 소개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 스탬프 투어장소를 확대하고 38곳에서 일정 개수 이상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한 관광객에게 월별 이벤트를 해 하모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대도시 광고판 운영, 주요 박람회 관광 홍보부스 운영,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제도와 팸투어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에 진주의 매력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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