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沖縄)현 남성과 여성의 비만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오키나와타임즈에 따르면, 오키나와현은 17일 2021년도 현민 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세 이상의 비만율은 남성 41.6%, 여성 24.8%로 전국 평균(남성 33%, 여성 22.3%)보다 높게 나타났다.
야채 섭취량과 생활습관병 위험을 높이는 음주량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오키나와현은 균형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 등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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