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3년형 LG 올레드 에보, ‘프리즈 LA’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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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3년형 LG 올레드 에보, ‘프리즈 LA’서 데뷔
  • 이수빈
  • 승인 2023.02.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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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사업 10주년의 정수,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글로벌 본격 출시를 앞두고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LA’에서 데뷔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6일부터 美 LA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예술가 배리엑스볼(Barry X Ball)의 NFT 예술 작품을 2023년형 올레드 에보를 통해 선보인다.

배리 엑스볼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얼굴을 LG 올레드 에보의 압도적인 화질을 통해 NFT(대체불가토큰) 조각 작품으로 구현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베리엑스볼이 추구한 금, 은, 구리 등 재료의 질감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작가는 이번 협업에 대해 “역사적인 예술 작품들은 당대 최고의 기술과 예술적 영감이 결합했을 때 탄생했다”며 “LG 올레드 TV는 내가 만족할 만한 최고의 이미지를 구현해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LG전자가 미국시장에 내놓은 NFT 아트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에서도 볼 수 있다. LG 아트랩은 예술 분야 전문가가 엄선한 NFT 예술작품을 감상부터 거래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2020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와 PC, 스마트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맞춤형 고객경험’을 높이 평가 받아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과 유연한 폼팩터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협업해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한편,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F.U.N 경험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LG 올레드 에보 신제품을 비롯, 2023년형 LG 올레드 TV를 오는 3월부터 글로벌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출시 10주년 혁신을 기반으로 더욱 정교해진 독자 영상처리기술과 빛 제어기술을 적용했다. 65형(대각선 길이 약 163센티미터) 올레드 에보는 같은 크기의 일반 올레드 TV 제품 대비 최대 70% 가량 밝아지고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은 줄었다.

LG 올레드 에보에 적용된 알파9 프로세서 6세대는 영상 제작자의 의도까지 분석해 화면 노이즈를 조절하고 장면 속 얼굴, 사물, 글씨, 배경 등을 인식해 보다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Dynamic Tone mapping Pro)는 각 장면을 세분화해 각각의 구역별로 HDR 효과는 물론, 밝기까지 세밀하게 조절한다.

사진 LG전자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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