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셰린의 벤시' 3월 개봉, 콜린 파렐 섬마을 외톨이 열연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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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셰린의 벤시' 3월 개봉, 콜린 파렐 섬마을 외톨이 열연 찬사
  • 박성재
  • 승인 2023.02.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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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셰린의 밴시(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3월 15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니셰린의 밴시'는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에 살고 있는 ‘파우릭’(콜린 파렐)과 ‘콜름’(브렌단 글리슨)이 비장한 표정을 지은 채 서로를 등지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서로 뒤돌아 선 두 친구의 모습과 함께 “인생의 친구가 오늘 절교를 선언했다”는 카피는 어제까지 둘도 없는 절친이었던 인물들 간에 이유를 알 수 없는 절교 선언으로 시작되는 갈등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 영화는 '더 배트맨' '신비한 동물 사전'부터 '킬링 디어' '더 랍스터'까지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콜린 파렐과, 놀라운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는 브렌단 글리슨의 참여가 작품에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이번 '이니셰린의 밴시'를 통해 대체 불가한 연기력과 시너지를 선보이며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영화계를 대표하는 주요 시상식에 각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려 더욱 기대를 고조시킨다.
3월 15일 개봉.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박성재 인턴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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