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재팬이 국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베이재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2022년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소상공인 42개사를 대상으로 총 2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사업도 모집 중으로, 참여기업에게는 마케팅 교육과 광고비 지원, 현지 인플루언서 리뷰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베이재팬이 운영하고 있는 큐텐재팬은 오픈 6년 만에 일본 내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2022년 기준 회원 수 2200만명을 넘어섰다.
큐텐재팬은 K패션, K뷰티 등 K제품 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 역직구 시장에 한국 소상공인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베이재팬 류수현 센터장은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 시장에 한국 소상공인들이 부담없이 진출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한국 셀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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