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 WHO 사전적격성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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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 WHO 사전적격성 인증 취득
  • 박주범
  • 승인 2023.02.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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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셀라
배리셀라

GC녹십자는 수두백신 ‘배리셀라’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전적격성평가는 백신의 품질 및 유효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국제 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배리셀라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기존 PQ 인증을 받은 ‘바리박스(VARIVAX)’와 면역원성 측면에서 비열등성 입증 및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GC녹십자는 이번 인증이 식품의약품안전처 백신 WHO 품질 인증(PQ) 지원사업 등의 자문과 지원 및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등재 추진 등으로 높아진 국내 허가당국의 위상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배리셀라를 통해 전세계 수두 발병에 따른 사회적 부담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GC녹십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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